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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숨쉬는 가죽 시트”로 멋과 기능을 동시에!

등록일 2009년05월11일 10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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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05-11
 


업체명: Luxe Seat (럭스 시트)

업종: 자동차 천연 가죽 시트 개조

개업: 2009년 4월

대표: 조원국

연락처: 0927-614-4768/ 02-481-8215

주소: Unit A-2 HK Plaza Roxas Blvd. Pasay City M.M

 

필리핀 무더운 열대 기후와 매연으로 견디지 못하고 조금씩 더러워지며 벗겨지는 자동차 시트. 아무리 닦아내도 색깔과 질감만 점점 떨어지는 시트 커버가 되지 않기 위해 천연 가죽으로 개조하고 싶은 적이 있는가?

 

럭스 시트는 각 고객과의 상담에서 개성과 요구를 살려 디자인하고 조원국 대표가 직접 수작업으로 패턴을 제작한 후, 한국에서 직접 가지고 오는 상질의 가죽으로 자동차 시트를 생산해낸다. 현재, 독특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자동차 가죽 시트로 표현하고자 하는 일반 및 자동차 업체 고객들과의 일대일 주문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 기존의 천을 벗겨내고 가죽 시트로 드레스 업하는 이 제작은 현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해(독일제 펀칭머신, 일본 특수 쇼잉머신) 필리핀에서는 생산할 수 없는 상질의 시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럭스 시트 조원국 대표는 “가죽은 살아있는 생명체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 피부와 같이 숨을 쉬면서 환경에 맞게 자가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특히, 타는 듯한 필리핀 여름의 장기간 외부 열을 잘 견뎌내고 습도 차를 조절해 일반 내자 화학 제품보다 월등히 효율적인 장점이 있다” 라며 가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의 동일한 차종들을 위한 표준화된 대량 주문 생산이 아닌, 외국 여러 차종의 디자인과 색깔 및 고객의 개성에 맞도록 한 다양한 custom식 주문 제작이기 때문에 패턴 본뜨기, 봉제 및 펀칭 작업을 거치면 총 2~3일의 제작 기간이 걸린다.

 

도어 트립과 핸들도 함께 제작해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있으며, 가죽의 질감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옵션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격대 또한 최소 P7,000 페소 부터 P4만 페소 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달라진다.

 

1987년 자동차 시트 회사 창업 이래 현재 현대, 기아, 쌍용, 삼성 OEM 납품 업체로 올 1월20일 필리핀 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럭스 시트는 국제적 비즈니스의 다변화로 인한 중국 상해와 필리핀 시장 진출로 세계에서 가장 월등한 대한민국의 가죽 제품 생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    

 

이영아 인턴기자 god-lovesyou@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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