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요일 CNN PH보도에 따르면, 징고이 에스트라다(Jinggoy Estrada) 상원의원은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고용부(DOLE) 산하에 2개의 국을 신설하는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가 제안한 전국 고용 지원 센터와 국가 인력 데이터 및 배치 서비스는 구직자 데이터가 저장되어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공공 고용 서비스 사무소(PESO)와 같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National Power Data Center는 PESO 법안과 같습니다. 우리는 노동부 산하 기관을 두어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를 등록할 것입니다."라고 CNN 필리핀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5월 9일 총선에서 선출된 12명의 상원의원 중 한 명인 에스트라다는 차기 상원 다수당이 19차 의회에서 노동, 고용 및 인적 자원 개발에 관한 상원 위원회 위원장으로 자신을 선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상원 패널로 선출된 후 그는 정부가 선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것을 목표로 민간 부문의 탄력적 시간제와 선원을 위한 마그나 카르타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스트라다는 또한 100% 외국인 소유를 허용하도록 헌법의 경제 조항을 수정하는 모든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허용한다면) 100% 외국인 소유권이 있을 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 조항에 대해서만 헌법을 수정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스트라다는 또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부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 및 관광 부문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식량 부족이 임박한 상황에서 "적어도 당분간은" 농무부(DA)를 이끌기 위해 페르디난드 “봉봉” 대통령 당선인 마르코스 주니어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필리핀 통계청(PSA)이 실시한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약 276만 명의 필리핀인이 여전히 실직 상태에 있다.
PSA는 노동력 참여율(LFPR)이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경보 수준이 완화되면서 실업률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트라다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저치는 2019년 10월에 4.5%였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