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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관위, ”사라 두테르테는 아직 부임할 수 없다”

교사연합, 교육부 장관 겸직하는 사라에게 아버지의 공약이행 요구

등록일 2022년06월25일 14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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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Comelec)에 따르면, 비록 사라 두테르테가 부통령으로서 취임선서를 했지만, 부통령 당선자 사라 두테르테는 아직 그녀의 직책을 맡을 수 없다고 밝혔다.
 존 렉스 라우디앙코 코멜렉 대변인은 부통령 당선자를 비롯한 모든 2022년 5월 9일 선거의 모든 당선자는 6월 30일 정오에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19일 어제 부통령에 출마하기 전에 시장을 역임한 다바오 시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앞서 코미렉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0일 이전에 선서를 한다면 불법은 없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승리한 후보자는 누구나 선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사연합(ACT)은 일요일 두테르테 교육부 장관 내정자가 아버지 두테르테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해 교사들의 월급을 충분히 올려줄 것을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케투아 ACT 대변인은 "일단 교사의 급여가 제복을 입은 직원과 간호사보다 뒤처지는 정부 급여 체계에서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교사의 급여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선생님들의 부담스러운 대출금을 덜어주고, 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교직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퇴임하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 선거 운동 동안 교사들의 월급을 실질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공립학교 교사들이 받은 최근의 임금인상은 고 베니그노 아키노 3세가 승인한 급여표준화법에 따른 것으로 두테르테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급여 인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케투아 대변인은 또 2020~2021학년도에 지급된 77일 초과근무수당을 예로 들며 차기 부통령 사라에게 "교사에 대한 정부의 미지급 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교사연합은 또한 2022년 5월 선거에서 연장된 선거 새개표에 투입된 교사들의 추가 사례금을 즉시 지불하도록 코미렉에게 강요하였다.
 교사연합은 "사라는 또한 다른 부문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필헬스 보험료 인상을 중단하라는 요구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교사들의 급여와 복지 외에도, 두테르테에게 현재의 학습 위기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는데, 그것은 부분적으로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시행된 학교 폐쇄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사연합은 "전국적인 학생 평가와 교육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의 교육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우리 교육 시스템을 괴롭히는 학습 위기 해결 방안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테르테 부통령 당선자가 이러한 도전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선생님들과 (교육의) 전체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라 두테르테 부대통령 당선자는 토요일에 신임 교육위원장으로서 교육관련 당면과제 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첫째는 그들이 대면 수업에 오랫동안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학습자들이 팬데믹이 미치는 영향입니다. 둘째, 그들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한 질문은 대면 수업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나서, 세 번째, K-12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토론입니다."라고 말했다.
 사라 두테르테 부대통령은 퇴임하는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교육장관과 만나 인수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최현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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