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소나무식품] 소나무처럼 늘 그대로 우리 곁에∙∙하지만 변화한다

소나무 식품, 마일리지 카드 발급 및 컨츄리 스타일 서비스 제공

등록일 2009년03월20일 14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9-03-20
 

‘소나무 아래서 태어나고, 소나무와 함께 살다가, 소나무 그늘에서 죽는다’ 할 정도로 소나무는 우리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척박한 땅에서도 굳건히 뿌리를 내리며 생명력을 자랑한 소나무.

올티가스 소재 소나무 식품도 간판 그대로 ‘소나무’인 것처럼 올해로 6년째 한결같이 교민들 곁에서 식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변화를 추구한다.

 

너 그거 아니? 소나무 마일리지 카드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소나무 특선정육부터 라면류, 과자류, 반찬류 등등 원-스톱(one-stop) 쇼핑이 가능한 소나무 식품은 작년 11월부터 소나무 식품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했다. 소나무 마일리지 카드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혜택받을 수 있으며 소나무 식품 물건값의 1%가 카드에 적립된다.

 

소나무 식품 박태식 사장은 현재 800여명이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적립금 50페소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마일리지 소지자에 한해서 분기에 한번씩 경품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인에게 인기 최고! 컨츄리 스타일

소나무 식품은 점심시간만 되면 필리핀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소나무 식품점 입구 내에 위치한 컨츄리 스타일(Country Style)이 샌드위치, 스파게티, 오믈렛, 도너츠 등을 34페소에서 101페소의 저렴한 가격에 한끼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컨츄리 스타일은 필리핀인 뿐만 아니라 교민,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컨츄리 스타일 판매원은 “하루에도 100여명의 고객 주문을 받고 있다. 고객의 60%는 필리핀인이지만 40% 외국인들로 특히 한국인 고객의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태식 사장은 “컨츄리 스타일이 하나의 브릿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다. 교민 뿐만 아니라 필리핀 고객들이 컨츄리 스타일을 보고 소나무 식품점을 찾아와 한국 식품을 사간다. 한국식품을 알리는 마케팅 효과도 볼 수 있고 수익도 창출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한해동안 프로모션

소나무 식품 내 빙그레 제품 아이스크림 5개가 100페소. 국산 아이스크림은 비싸서 사먹기 망설여졌던 어린이들에게 대환영을 받고 있다. 점점 더워지는 필리핀 날씨 속에 시원한 아이스 바 하나 물고 싶은 건 어른들도 마찬가지.

 

반면 어머니들은 ‘혹시 유효기간이 가까워서 싸게 파는게 아닐까?’하는 의심 아닌 의심을 갖게 되는데 박 사장은 이에 “경기침체로 빙그레측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한국제품을 알리자’는데 목적을 두고 올 한해동안 프로모션을 실시한 것이다”며 시원스런 답변을 전했다.

 

오는 28일, 한국 베이커리 및 천연과일 아이스바 무료 시식회 개최

4월4일까지 두 품목 20% 할인 실시

 

소나무 식품은 오는 3월28일(토) 오후 4시 한국 베이커리 제품과 과일아이스바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를 개최한다. 필리핀 베이커리류와 달리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게 입안에 쏙 들어오는 한국 제과와 제빵, 신선한 과일이 듬뿍 담겨진 생과일크림 케잌은 수빅에 위치한 지인 커피앤 베이커리(Jiin Coffee&Bakery)에서 가져온 제품으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을 듯.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천연열대과일은 두루페(Drupe) 제조공장의 영하 190도 최급속 냉동 방식을 거쳐 나온 아이스바 제품으로 필리핀 더위를 녹인다.

박태식 사장은 이날 시식회를 기점으로 4월4일까지 두 품목을 20%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