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 베스코 건설이 공동주최한 “중부루손 교민 위안공연”이 지난 1월 17일 오후 6시에 더빌리지 야구장 특설무대에서 중부루손교민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필리핀과 인연이 깊은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개그맨 이상운, 방송인 우희용, 조영구, 연기자 김형일, 김정균, 가수 골목길의 이재민, 떠나지마 전원석, 마지막 승부 김민교, 건아들 곽종목, 뱀이다 김혜연, 장녹수 전미경, 보고 싶어요 이명주 등이 무대에서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중부루손한인회 김기영 회장은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많은 연예인들을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곳을 방문하여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방문해 준 한국엔돌핀 연예인 FC축구단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2015년 중부루손한인회는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믿음과 이해로 발전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 드립니다.”라고 항상 투명하고 믿음이 가는 한인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며, 중부루손 교민 위안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해준 베스코 건설 임이곤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베스코 건설은 2010년 클락 경제 특구에 설립된 건설회사로서 각종 토목공사, 주택사업 및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이르기까지 건설업 전 분야에 걸쳐 한국 건설 사업 경험에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주택, 상가, 호텔, 도로, 스포츠 시설 및 리조트 개발하는 한국대표 건설회사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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