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의회는 기존 조례개정을 통해 바다오시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카페에 대한 규제 강하와 엄격히 처벌할 것을 제안했다.
다바오 정보통신기술위원회 조앤 봉구얀 의원은 특별히 인터넷 보안과 규율에 대해 미성년자들이 인터넷 사용을 규제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내용은 미성년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에 대한 규제를 개정했다.
기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성년자가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출입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또한, 인터넷 카페에 대한 인증수수료도 컴퓨터당 10페소에서 100페소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바오 시의회의 개정된 조례는 지난 11월 13일 의회에서 통과됐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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