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공항의 수석엔지니어가 월요일 딸락 산 타 이그나시아 마을에서 손자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돌아가던 중 공격을 받아 피살되었으며, 함께 있던 부인은 부상을 당했다고 필리핀 신문 SUN STAR가 보도했다.
살해당한 엔지니어는 55세의 루엘 엔젤레스로 클락 공항 계기 착륙시스템(ILS)의 조달을 위한 P250M의 입찰관 관련되었다고 전했다.
루엘 엔젤레스는 5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부인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고 클락 공항측은 발표했다.
루엘 엔젤레스는 18년 동안 클락 공항의 ILS를 담당하였으며 새로운 ILS조달을 위해 11월 14일 입찰이 예정되어 있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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