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 치카, 영산대학생들이 칫솔을 나눠준 후 칫솔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산 영산대학교 44명의 학생들이 3명의 지도교수와 함께 Pastolan Aeta Village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산대학교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데이케어센터에서 교실의 전선을 수리하고 다목적 홀 지붕을 보수하고 벽에 페인트를 칠했다.
학생들은 Aeta학생들과 미술과 창작활동관련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Pastolan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의 초등학교에 의자 1,000개도 기증했다.
이번 영산대학교 봉사활동은 세번째로 2010년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은 ‘글로벌 필리핀 프로그램’의 원활하고 시스템적인 진행 및 확대시행을 위해 필리핀 에서 펠리카이아노 살론가 수빅청장을 만나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관학협정 체결로 현지 빈민촌 집짓기,시설보수,농구장 건설,미용봉사, 수지침 시술과 의료약품과 의류 지원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지인들의 요청사항 등을 봉사활동에 반영해 시행할 수 있으며, 영산대는 이러한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교직원들의 항공료와 숙박료 전액을 지원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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