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세션로드에 있는 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tar Café가 7월 8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Star Café의 많은 고객들은 바기오의 역사와 함께한 Star Café의 도나 루피오의 결정을 번복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Star Café의 주인 도나 씨는 지난해 남편과 사별 후 카페를 관리하였으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7월 8일 레스토랑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Star Café는 하루 소비되는 량에 대해서만 빵을 구워서 판데살, 시나몬 롤, 파이, 빵 등은 3시 전에 판매가 완료됐다.
도나 씨의 자녀들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레스토랑을 이어갈 사람이 없는 것도 문을 다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전했다.
Star Café는 1940년에 루피노 페트리아치, 구친에 의해서 칼데손 스트리트에서 개점을 하였으며 1955년 마비니 코너에 있는 세션로드로 이전을 하였고 현재 위치에서는 1991년에 개점했다.
Star Café는 마로코스 대통령을 비롯한 코라손, 라모스, 에스트라다, 아로요 및 아키노 현 대통령이 방문한 바기오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며 30년 이상 근무한 종업원이 대다수일정도로 바기오의 자랑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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