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조끼를 입고 법원에 입장한 알베리노는 4월 6일 “바기오 학살” 사건이 열린 26일 월요일 바기오 4지역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30여명의 법정 경호원과 특수 무기로 무장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입정한 알베리노는 법원직원이 타갈로그어로 읽은 죄명을 들은 후 무죄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송절차에서 국선변호인 데빗 델 발레 변호사는 법에 따라 재 조사를 요청하였으나 마리아 네니타 검사는 이미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었기 때문에 재조사를 반대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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