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트 인터내셔널스쿨 보라카이 캠퍼스가 오는 6월4일 폐교되기 한달 전인 지난 4월30일 오후 6시 브랜트 인터내셔널스쿨로서는 마지막으로 탤런트 쇼를 개최했다.
유아반부터 9학년(하이스쿨1)까지 학년별로 나눠 꾸며진 노래, 연주, 연극 등은 관람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고 교사진의 뮤지컬 공연은 많은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탤런트 쇼에는 학부모들의 무대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고학년 학생들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 행사인 것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진 기자 jini82k@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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