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연말에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등록일 2008년12월24일 17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8-12-24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는 보라카이가 곳곳에 숨어있는 소매치기들 때문에 비상에 걸렸다. 경찰에 따르면 하루 1건 이상 지난 11월 만해도 40여건에 달한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피해자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소매치기들은 주로 사람들이 붐비는 레스토랑, 비치 나이트 등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접근을 한다. 이에 관광객들은 귀중품 관리에 주의를 기하고 춤을 추거나 식사 중에도 수시로 가방을 확인하라고 경찰측은 말했다.

 

또한 관광객 역시 트라이시클에 가방을 두고 내린다거나 까페, 식당 등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귀중품을 잃어버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함으로 본인들의 주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음주 및 갖가지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잦은 폭력사건 등도 급증해 보라카이 경찰들 역시 보라카이 곳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있다.

 

아울러 주로 경찰서에 신고되는 도난품은 카메라, 지갑, 선글라스 등인데 이러한 것들은 한번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는 게 대부분이다. 신고를 하게 되면 바랑가이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조서 작성 등, 절차를 밝아야 하는데 이로 인해 경찰서에서 몇 시간을 소비하게 돼 여행에 안 좋은 추억을 심고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투어가이드들은 이점을 관광객에게 특별히 숙지시키고 가능하면 귀중품은 호텔에 맡기는 편이 낫다.

 

[김수진 기자 jini82k@yahoo.co.kr]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