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필리핀선수단에 각계에서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해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필리핀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줬다.
제주도 한림읍에서 일빈관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종대씨는 축구예선전이 열리는 29일 운동장을 찾아와 필리핀선수단을 응원하고 필리핀 축구선수단 및 응원단 전원 4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강종대씨는 필리핀 퀘죤에서 짱게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익영사장과의 인연으로 필리핀을 몇 차례 방문하였으며, 또한 축구예선전이 중국집근처인 한림공설운동장에서 열려 필리핀 선수단과의 만남이 이뤄졌다며 필리핀에서 온 선수들에게 식사대접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필리핀선수단은 체전기간 동안 필리핀 또는 윤만영 회장의 인연으로 필리핀을 알게 된 인연으로 많은 격려를 받았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된 ‘The 8th Asian 12U Baseball Championship’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한 인연으로 부산시야구협회 임원들이 필리핀 선수단을 응원하였으며, 대전광역시 복싱연맹 함길모 회장이 필리핀선수단을 선전을 기원하며 만찬을 베풀었고, 前제주발전연구원장 공영민 박사가 선수단을 위해 오찬을, 베버리골프장 유용수 대표가 만찬을 베풀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였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 축구협회 회장과 제주에서 감귤 농장을 운영하는 현진성 대표가 선수단을 위해 제주도 감귤을 선물하는 등 각계각지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많은 격려가 답지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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