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4-07-28
 

필리핀 한인들의 필수 생활 가이드인 ‘위플(Weeple) 밴쿠버’ 앱이 7월 1일 자를 기점으로 확 달라졌다.

1.8.4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위플은 사용자들의 편의와 앱의 효율성을 고려해 새로운 기능이 대폭 추가됐으며, 영어권 한인 2세들과 타문화권 커뮤니티들의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메인 메뉴에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제공된다.

◎ 위플 앱 다운로드 2,000명 돌파

 위플 앱 다운로드 숫자는 이미 2,000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필리핀 최고의 앱임을 입증했다. 

위플을 통해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데이트 된 옐로우 페이지(Yellow Page)를 통해 원하는 업소의 정보는 물론 전화걸기, 길찾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위플

 지난 2012년 11월 “세계동포사회를 하나로”란 모토로 첫 선을 보인 후 위플 앱은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며 전세계 한인 네트워크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뉴스의 전달과 함께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으로 속보성 뉴스 등 여러 정보를 보다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아리랑TV, CGN TV 등 TV시청과 함께 원하는 업소를 찾아 전화와 지도를 이용하는 등 말 그대로 ‘생활가이드’ 역할을 도맡아 해왔다.

이번 위플 앱 업그레이드는 이제 위플이 더 이상 한인 1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한인 2세와 타 문화권에도 점점 확대되어 나가는 것을 뜻한다.

앞으로는 정보뿐만 아니라, 중요한 한인타운뉴스를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제공함으로써 타문화권의 정보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8월경엔 웹사이트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커뮤니티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 공유하기 기능 추가
 
기존 버전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만 위플의 기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다소 번거로웠으나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외에 텍스트 메시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원하는 곳으로 보다 손쉽게 기사나 정보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 K - Star 메뉴 추가
 
이번 위플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으로 위플이 점점 성장 발전 중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능추가라고 할 수 있다.
 
한류에 관심있는 한인 2세들과 타문화권 커뮤니티를 위해서 K-POP 소식이나 한국 연예인들의 근황 등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공해 한인 1세뿐 아니라 영어권과 K-POP을 좋아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 메인메뉴 한국어, 영어 설정

메인 메뉴를 영어와 한국어로 혼용함으로써, 영어권 한인 2세들과 타문화권 커뮤니티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뉴는 크게 △뉴스 △업소록 △여행 △타운정보 △ K – Star △방송으로 구분되며 선택시 하위메뉴가 짙은 회색 바탕에 큰 흰 글씨로 팝업돼 작은 화면에서도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앱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에 있는 앱 스토어(Store)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애플의 아이폰 계열인 경우 앱스토어(Appstore), 삼성, LG, HTC 등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에는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위플 달라스(Weeple Dallas)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또 현재 위플 앱이 설치 되어 있다면 1.8.4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위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