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3년 동안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한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이 2007년 4월 미국 서부 1호 점을 연 후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필리핀 1호 점을 SM Mega Mall B 1층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과 WCGC 윌슨 추(Wilson Chu Sr.)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촌치킨 필리핀 진출을 위한 계약 체결 후 6개월 만에 1호 점을 개장했다.
WCGC는 필리핀 현지에서 ‘The Coffee Bean & Tea Leaf’, ‘Banana Leaf’, ‘Bread Talk’을 비롯한 일식, 양식, 중식, 디저트 등 13여 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F&B 회사다.
교촌치킨 1호 점의 메뉴는 메뉴는 교촌시리즈, 교촌레드시리즈, 교촌살살시리즈, 교촌허니시리즈, 교촌후라이드, 웨지감자, 교촌샐러드 등 이다
교촌치킨 필리핀 점 이소영 Ambasadress는 “저희 교촌치킨은 치킨의 신선도를 위해 손님이 주문하신 그 즉시, 음식을 조리하며,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약 15분-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저희 교촌치킨은 고객에 건강을 생각하여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천연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치킨은 냉동치킨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냉장 치킨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촌 특유의 레시피는 치킨을 두 번 튀기는 더블 프라이로 닭 고유의 수분과 기름기가 제거되고, 조리 과정에서 기름기를 없애 버리므로 바삭 하고 산뜻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다.
교촌은 향후 3년 내, ‘Mall of Asia’, ‘SM North Edsa’ 등 SM그룹 상위 쇼핑몰을 비롯한 총 25개 쇼핑몰에 교촌치킨 매장을 입점 한다는 계획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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