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교통통신부는 팔라완섬의 관문인 푸에르토 프린 세사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입찰에 한국기업 참여를 촉구했다.
DOTC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지하강의 관문인 푸에르토 프린 세사의 79.41M 달러의 국제공항 확장에 대한민국 회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엔지니어, 건설 회사들을 초청했다.
푸에르토 프린 세사 지하강에 대한 관광객은 2016년 120만에서 2025년 200만 관광객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DOTC의 입찰마감은 10월 15일까지다.
필리핀 정부는 재무부를 통해 한국의 수출입 은행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개발 협력기금에서 71.61M 달러를 대출받았다.
푸에르토 프린 세사 공항 개발 프로젝트는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요의 예상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의 규모를 확장하여 시설을 개선하는데 목표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활주로 북서부 측면에 여객터미널, 관제탑, 운영관리 건물, 화물 터미널 등 지상용 설비의 건설을 통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조 및 소방건물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도로의 건설 및 기존 2.6km 활주로의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항법장치, 제어장치를 포함한다.
푸에르트 프린 세사 공항은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 동부아세안 성장지역의 수송과 무역 연계를 통해 활성화가 예상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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