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upermall 애니 가르시아 사장은 SM쇼핑몰은 홍수 피해자를 위한 임시 피난처로 제공하여 홍수피해자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ABS-CBN방송이 전했다.
ANC와 인터뷰에서 가르시아 사장은 일요일부터 SM마닐라, SM 마리키나, SM 산타메사 등을 홍수피해자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 사장은 “쇼핑몰에서 홍수피해를 입은 수백 명의 가족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샜으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고, 피해자들에게 TV뉴스를 시청 할 수 있는 공간과 음식물을 제공 및 의료지원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침수지역의 많은 주민들은 주차빌딩에 자동차를 가져와 홍수피해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가르시아 사장은 “우리 쇼핑몰은 모든 사람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홍수피해자들을 위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공공서비스에 대한 우리 SM의 역할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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