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해외취업청(POEA)은 금년부터 여성근로자들을 한국으로 송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POEA Hans Cacdac 관리자에 따르면 7월 EPS한국어능력시험 시행관련 성명을 발표하면서 한국에서 여성근로자의 채용부진에 따른 일시적인 방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남성근로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필리핀에 할당된 남성근로자들은 한국에 지속적으로 취업을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부의 필리핀근로자 금년 쿼터는 7,900명이다. 지난해 한국으로 송출한 3,109명의 필리핀 근로자중 남성이 96% 차지하여, 한국제조업에서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한다.
현재 POEA에 등록된 4,943명의 근로자중 여성대기자수는 3,462명이다.
Cacdac는 POEA에서는 자신의 계약 종료 후 자진귀국 한 필리핀근로자들에서 한국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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