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는데 빠질 수 없는 네비게이션은 시대 흐름에 따라 많은 변신을 시도했는데, GPS가 기본이 된 네비게이션과 SNS가 연동한 WAZE 어플리케이션이 2006년 이스라엘 델 아비브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WAZE는 트위터 아이디와 전용 아이디를 가지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 소스 방식으로 운영되는 WAZW는 유저들끼리 네비게이션을 작성하는 서비스로 즉 소셜 네비게이션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지도에 표시 되지 않는 막다른 길로 들어 섰을 때 WAZE를 통해 길이 없다는 것을 표시해 다음 방문할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해 줘 도움을 줄 수 있다.
WAZE는 현재 전 세계 1400만명의 운전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4만5000명이 지도를 편집하고 5000명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지도가 정확한지 확인하는 지역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검증 과정을 거쳐 날마다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해 유저들이 올리는 글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운전자들끼리 서로 막히는 구간 등에 대한 교통 상황을 질의 응답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WAZE를 통해 유저들은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이나 사고 난 구간, 경찰들이 있는 장소에 대해 실시간 리포트 기능으로 표시해 정보 공유가 가능하기도 하다. 스마트한 현대인들을 위한 이스라엘의 교통기반 정보 어플 WAZE! 신개념 정보 공유 서비스로 새로운 IT 참여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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