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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사, 부산~필리핀 하늘 달군다

신규 취항 늘고 증편도

등록일 2010년08월19일 12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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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8-19
 

부산과 필리핀을 오가는 하늘길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부산과 인천에서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 세부, 칼리보 등 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까지 국내외 저가항공사를 중심으로 신규 취항 또는 증편 노선이 더 생긴다.

제주항공이 부정기로 운항했던 부산~세부 노선을 정기편으로 주 2회 운항하고, 오는 10월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은 주 5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아직 정확한 노선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오는 12월 부산~필리핀을 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인천~클락 노선에 주 5회 운항을 준비 중이다.

필리핀 항공사들도 가세해 제스트에어는 내달부터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칼리보 노선도 주 2회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주 4회 운항하는데 이어 지난달 22일부터는 인천~세부 노선을 주 4회 운항 중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부산~마닐라 주 2회, 인천~마닐라 주 14회, 인천~세부 7회를 운항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마닐라 주 7회, 인천~마닐라와 인천~세부 각각 주 14회, 인천~클락 주 7회를 운항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이용객에게 필리핀은 대표적인 관광지이고, 필리핀으로서는 우리나라가 한류의 본산지이기 때문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광 수요와 함께 항공사들의 수요 잡기 경쟁도 가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
부산과 필리핀을 오가는 하늘길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부산과 인천에서 필리핀 마닐라와 클락, 세부, 칼리보 등 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까지 국내외 저가항공사를 중심으로 신규 취항 또는 증편 노선이 더 생긴다.

제주항공이 부정기로 운항했던 부산~세부 노선을 정기편으로 주 2회 운항하고, 오는 10월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은 주 5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아직 정확한 노선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오는 12월 부산~필리핀을 취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인천~클락 노선에 주 5회 운항을 준비 중이다.

필리핀 항공사들도 가세해 제스트에어는 내달부터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칼리보 노선도 주 2회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주 4회 운항하는데 이어 지난달 22일부터는 인천~세부 노선을 주 4회 운항 중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부산~마닐라 주 2회, 인천~마닐라 주 14회, 인천~세부 7회를 운항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마닐라 주 7회, 인천~마닐라와 인천~세부 각각 주 14회, 인천~클락 주 7회를 운항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이용객에게 필리핀은 대표적인 관광지이고, 필리핀으로서는 우리나라가 한류의 본산지이기 때문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광 수요와 함께 항공사들의 수요 잡기 경쟁도 가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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