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한류 아이돌 가수그룹 총출동, K-Pop 무섭게 온다

K-Pop, 필리핀 시장에 블루 칩으로 떠올라

등록일 0000년00월0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02-26
 

대한민국 대중음악 K-Pop이 필리핀에 무섭게 몰려온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와 노래로 안방을 점령했던 한류 아이돌 남성 그룹가수들이 필리핀 시장에 잇따라 진출, 아시아 전역을 휩쓰는 한류 바람이 필리핀에도 거세게 불어 닥친다.

 

오는 6일 FT아일랜드 콘서트 개최···열광팬 50명 단독 팬미팅


 

 

미소년 아이돌 밴드 FTIsland(FTI)가 오는 3월6일(토) 필리핀 국제컨벤션 센터 프레너리홀(Philippin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Plenary Hall)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FTIsland 마닐라 2010 쇼케이스로 명명된 이번 콘서트는 ‘프리 마돈나’로 불리는 FTI영광팬들이 시니컬한 FTI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은 필리핀 프리 마돈나 50명은 콘서트 전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을 통해 FTIsland와 직접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

 

FTIsland는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월부터 일본을 시작해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거쳐 필리핀에 그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미 대만에서 30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 등 큰 사랑과 호응을 받았다.

 

FTI는 2007년에 데뷔, 첫 앨범에서 총 8만장이 판매돼 2007년 앨범판매순위 6위에 올랐으며 M.net/KM Music페스티벌이 선정하는 최고의 신인 남자 그룹, Asian Song 축제가 선정하는 최고의 신인그룹에 올랐다.

 

총 5명의 남자 아이돌 가수로 구성된 FTI는 이홍기가 메인 마이크를 잡고 리더인 최종훈이 기타와 키보드를, 최민환이 드럼을, 송승현이 기타와 보컬, 랩을, 이재진이 베이스, 보컬, 랩을 맡고 있다.

 

FTI 필리핀 방문은 지난해 9월 세부에서 촬영된 일본 진출용 뮤직비디오 “Raining”제작 이후 2번째이며 당시 태풍 ‘온도이’가 지나가 앨범명 “Raining”에 걸맞은 아이러닉한 경험을 하고 돌아갔다.

이번 FTIsland 마닐라 공연은 Sping Manila Inc, Fangirlasia.com, Datzenterrainment, FNC Music, North Park Group of Companies가 공동주관하고 미디어업체 MYX, 공식음악채널 U92, Jam 88.3가 후원한다.

 

티켓은 2500페소, 3500페소, 5000페소로 층계에 따라 가격이 적용되며 표 예매 및 구매방법은 www.ftislandmanila.com에서 확인한 후 www.fangrilaisa.com, National Bookstore Ticketworld 지점 또는 온라인, 전화 구매처(www.ticketworld.com, 891-9999), LBC 지점, 로빈손 백화점에서 할 수 있다.

 

FTIsland 콘서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SpinManila.Inc 이메일(tickets@spinmanila.com)으로 하거나 Tel. 923-1512로 하면 된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4월 개최···벌써 좌석 예약 매진 앞두고 있어

 

필리핀 사상 이례적으로 약 6개월에 걸쳐 음원차트 5위 내에 머물면서 골드 판매기록을 세운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10일(토) 케존 소재 아라네타 콜로세움(Araneta Coliseum)에서 개최된다.

아직 콘서트가 개최되기 한달여간의 공백에도 콘서트 소식을 접한 필리핀 열광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민다나오에 사는 크리스틴(주부·32)씨는 “4 년 전부터 슈퍼주니어의 열렬한 팬이다. 이번 마닐라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마닐라행 일정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크리스틴씨는 “앉아서 (콘서트를) 볼 수 좌석예약이 이미 끝난 상태”라고 발을 동동 구르며 여러 루트로 빈 좌석이 나오길 모색 중이다.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주최한 PULP 베론 고(Veron Go) 사장은 지난 2월21일(일) 쿠바오 알리몰(Ally mall)에서 첫 티켓 판매에서 900석이 나가 좌석의 한 파트가 매진된 상태라고 전했다.

 

PULP 베론 사장은 “필리핀 MYX인터네셔널 차트에 1위, 오디오 레코드 차트 1위, 뮤직비디오에 1위한 슈퍼주니어를 어떻게든 필리핀에 데려와야 한다고 결심”하게 됐고 주필대한민국대사관의 도움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월 중순에 콘서트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론 사장은 “K-Pop은 필리핀 시장에 신선한 뉴 브랜드다. 조만간 필리핀 시장 모두를 장악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첫 티켓판매량 기록을 보며 이번 콘서트가 대성공할 것을 확신했다.

 

13명의 남자 아이돌로 구성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9월 ‘쏘리쏘리’음반을 필리핀에서 발매, 3개월만에 앨범 판매량 10만장을 돌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켓은 7500페소, 6500페소, 4500페소로 나눠지며 표 예매 및 구매방법은 아라네타 센터, 아라네타 콜리세움 홈페이지(www.aranetacoliseum.com), SM Ticketnet(911-5555)에서 할 수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자료참조: FTIsland 보도자료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