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한국선교단체협의회(이하 한선협·회장 송성호)는 신년을 맞아 주필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 최중경 대사를 예방했다. 이날 한선협과 대사관은 서로 협력해 한국과 필리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교민보호와 안녕을 위해 서로의 필요정보를 공유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최중경 대사는 특히 필리핀 내 위험 지대인 민다나오 모슬렘 지역에서의 선교활동이 슬기롭게 진행돼야 할 것을 주문했으며 올해 한국참전60주년을 맞아 준비되는 행사 및 PEFTOK(필리핀한국전참전용사회)과 2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최 대사와 함께 참석한 진병철 영사는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들에게 심심한 격려를 보냈다.
자료제공 주비한국선교단체협의회/ 정리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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