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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자재 상설 홍보전시관 개설된다

포트 보니파시오 홈데포 내 40여개 한국업체 참여•••시장개척 나서

등록일 2010년01월08일 14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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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1-08
 


 

 

[사진설명] 포트 보니파시오 홈데포 내에 위치한 한국건축자재 상설 홍보전시관 외관

 

아기자기한 꽃모양의 친환경 벽지, 시크한 디자인의 대문, 기능성 롤스크린 등 국내에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누리고 살다가 온통 페인트칠로 된 필리핀 인테리어가 정이 가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라도 변화를 주자!

 

한국건축자재 상설 홍보전시관이 올 1월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개설된다.

 

포트 포니파시오 홈데포 내에 위치한 한국건축자재 상설 홍보전시관은 남선알미늄, 가안샷시 협진, 금강 방화문, 제일 방화문, 일진게이트, 혜성금속, 우진 엠앤엠, 태화, 원 하우스, 현대, 근영, 포이닉스, 월드, 현진, 정일상사, 민실업, 리드건구, 화진 유리, 동천 데코, 경도코리아, 영도, 라인특수유리, 하이원, 세종금속, 대한조명, 고려 천안상재, 태영테크, 삼화테크 등 한국건축관련업체 40여개가 참여해 필리핀 시장 개척에 나섰다.

 

주요 품목은 ABS도어, 시스템 창호, 알루미늄 현관 도어, 철제 방화도어, 대문, 담장, 난간, 목재, 롤스크린, 롤커튼, 스텐 전동식, 북박이장, 석고 스톤, 특수 디자인 유리, 기능성 사다리, 조명, 전기재료, 장판, 일반벽지 등으로 각종 다양한 건축자재들이 전시된다.

 

한국건축자제 상설 홍보전시관 주최 및 운영을 맡은 한국 ㈜캡스톤(대표 김형섭)은 홍보관을 통해 건축자재 주문 시 국내 가격 못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형섭 대표는 “한국건축자재 내수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원자재 값이 올라도 제품값을 인상되지 못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전시회 등에 참여해보지만 일회성 홍보용으로 끝나거나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 (주)캡스톤 김형섭 대표는 필리핀 내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롤스크린이 올해  건축자재 중 가장 히트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국내에서 30년간 건설회사, 건축자재, 제조업, 유통 등의 사업을 하던 김형섭 대표는 시장 조사한 끝에 필리핀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건축자재가 품질 낮은 중국산으로 값비싸게 유통되며 몇몇 필리핀 건축업체들은 좋은 자재를 구입하게 위해 해외에서 직접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품질, 가격,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앞선 한국 건축자재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

 

김 대표는 “한국 건축자재 상설 홍보관은 국내 건축업체들이 경비를 많이 지출되지 않으면서도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 또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전시관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진입하면서 전시관 모습이 서서히 드러내자 필리핀 현지 건축자들이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외,내부의 사진을 찍어가거나 구매 상담 요청이 쇄도, 김 대표는 “제품을 보지 못한 필리핀현지인들에게 공사를 맡길 수 없이 일일이 한국인들이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일도 많았던 반면 요즘은 (홍보전시관에)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람되며 필리핀에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전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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