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맞이 바기오학원연합회(회장 류정호)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월2일(토) 바기오 소재 번함파크 멜비존스 잔디구장에서 200여명의 학생 및 교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바기오학원연합회 친선축구대회는 바기오내 각 어학원간 친선을 도모하고 활기찬 새해를 출발하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총 5개팀이 참가해 25분 단판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류정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어교육의 메카-바기오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위대한 미래가 준비된 경인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바기오학원연합회는 학생들의 목표를 달성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기오학원연합회는 향후에도 유학생들을 위한 농구대회, 축구대회 및 취업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경기 진행은 BKFC(바기오 축구동호회/회장 Joshua Nam)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참가팀 및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참가팀 : HELP어학원, CNS어학원, JIC어학원, MONOL어학원, 영어마을
1위 CNS어학원 : 트로피 및 10,000페소 상금
2위 영어마을 : 트로피 및 펄정육점 레스토랑 5,000페소 식사권
3위 MONOL어학원 : 트로피 및 붉은앙마 레스토랑 3,000페소 식사권
자료제공: 바기오학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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