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3일 올티가스 소재 ‘미술재미 & 아트키즈 유치원’에서 제1회 재롱잔치가 열렸다. 학부모를 포함 이백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여 창조적인 아이로 키우는 유치원의 모토답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가족들의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노현정 원장은 항상 우리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원생들을 돌보고 실제로 노원장의 자녀도 유치원 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 마음과 사랑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국어에 소홀하기 쉬운 자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학습의 연장이 되었다.
한규명 alex@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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