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필리핀한국여성회가 교민학생들을 위해 선사한 야마하 피아노와 함께 여성회 임원 및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교사진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필리핀한국여성회(회장 조복길)가 필리핀한국국제학교에 50만페소 상당의 야마하 피아노를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21일(월) 필리핀한국여성회는 교민학생들의 예술적인 소양을 키우고 음악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피아노를 전달했다.
필리핀한국여성회 조복길 회장은 “교민들의 염원으로 세워진 학교인 만큼 힘을 내서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쳐 달라”고 격려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 김성미 교장은 “그렇지 않아도 피아노를 장만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자금을 지원해놓은 상태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기증해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유용이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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