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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농수산물 식품 필리핀 판촉전 3일간 진행

올 연말 선물용 ‘장성배’∙∙∙안 사간 기업 없어

등록일 2009년12월24일 14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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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2-24
 


 

 

메로나∙엔쵸이 아이스크림, 필리핀서 최고 인기

동아제약 박카스 시음회 실시∙∙∙인지도 넓혀

 

사진설명: 지난 12월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열린 2009농수산물 식품 필리핀 판촉전에서 한 필리핀 남성이 고추장 코너에서 유심히 한국제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씨 신마트가 주최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aT), 알엔지㈜가 후원한 2009농수산물 식품 필리핀 판촉전이 지난 12월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케존시 쿠바오 게이트웨이 3층에서 열린 판촉전은 올 연말 선물용 ‘장성배’를 포함해 면류, 음료류, 스낵류 등 100여가지 품목들이 참가했다.

 

판촉전 행사를 총 감독한 아씨 신마트 신동준씨는 “’장성배’의 경우, 연말 선물용으로 안 사간 기업이 없을 정도로 많이 팔렸다. 각 필리핀 가정에 있는 대부분의 배는 아마 우리나라 장성배일 듯”이라고 말했다.

 

한류를 등에 업고 불티나게 팔리는 것 중 또 하나는 아이스크림. 신동준씨에 따르면 빙그레 제품인 메로나와 엔쵸이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엔쵸이는 필리핀 아이스크림 ‘피비닉’과 비슷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신씨는 말했다.

 

사진설명: "한국 식품, 한번 사보실래요?" 한복을 입고 한국 식품을 홍보하는 필리핀 여직원들.

 

연말을 맞아 필리핀 쇼핑객들이 백화점으로 몰린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는 판촉전에서 시음회를 열어 인지도를 넓혀갔다. 국내에서 이미 드링크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박카스는 필리핀 시장에서도 점유율 22~23%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알엔지㈜ 오형석 과장은 “미국을 제외하고 필리핀, 호주, 하와이가 빅3안에 들 정도로 시장성이 크다. 아씨 신마트의 경우, 2004년도에 필리핀에 진출해 갈수록 시장성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촉전과 같은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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