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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필리핀 교민 10대 뉴스

등록일 2009년12월24일 14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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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2-24
 


 

 

2009년 1월7일 ~ 1월13일 687호

필리핀에 살아 왔던 교민들 중 납치, 사기극에 연루된 사람들이 추방. 교민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이민청, 납치∙사기 한국인 4명 추방명령 내려

리바난 이민청장, “불법체류자 단속도 멈추지 않을 것”

 

이민청은 지난 14일, 3명의 강력범죄 수배자를 포함한 4명의 한국인에 대한 즉각적인 추방을 명령했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국립수사국(National Bureau of Investigation,NBI)과 법원에서 추방에 필요한 서류가 통과되는 데로 이들 4명은 추방 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이번 조치는 모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후 처벌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을 은신처로 삼고자 하는 외국인 범죄자들에게 경고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들은 필리핀에서 추방된 후 이민청의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며 필리핀으로의 재입국이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외국인 범죄자와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의 추방은 필리핀인들을 외국 범죄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는 또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1월21일 ~ 1월27일 689호

한국 국내 언론의 필리핀교민 2명 피격 사망이란 오보에 대해 교민들은 “내에서는 필리핀의 악성 기사 내용만 만들어 보낸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원성이 대단했다.

본국 언론에서는 필리핀의 사건과 사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는 공정성 보도 보다는 시청률과 구독률을 위한 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장강도 피격 한인 2명 무사, 국내 언론 사망 보도는 오보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필리핀 무장 강도의 피격에 의한 한국인 사망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26일(월) 국내 언론은 독일 DPA 통신을 인용해 이 날 바탕가스주에서 한국인 2명이 무장 강도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의 신변은 무사하며, 현재는 심신의 안정을 위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탈리사이 경찰 현장보고서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26일(월) 새벽 4시45분경 한국인 사업가 노씨(40)와 신씨(50)가 바탕가스 주 탈리사이에서 운전을 하고 가던 중 4인의 무장 강도들이 그들이 탄 차를 가로막아 세운 뒤, 현금과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전했다.

 

 

2009년5월13일 ~ 5월19일 703호

한국인 사업가의 총격 피살이 필리핀인으로 확인 됨에 따라 현지인과 한국인간의 충돌과 긴장에 한 때 교민 사회가 술렁이기도 했다.

한국인 사업가 총격으로 피살

마카티 경찰, 유력 용의자 1명 지목···현재 추적 중

 

지난 5월14일(목) 마카티 소재 한국인이 운영하는 IT업체에 4인조 괴한들이 습격, 업체 대표 고모씨(30세·남)와 필리핀 여직원 2명이 숨지고 필리핀 남직원 2명이 부상 입은 사건이 발생됐다.

사건을 맡은 마카티 경찰은 생존한 필리핀 직원과 고씨 지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유력 용의자 1명을 지목, 지난 20일 용의자가 은신한다는 케존시 페이뷰(Fairvew)를 찾아갔으나 동명이인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그러나 추(Chu) 담당경찰관은 “사건이 발생한 당일부터 계속 잠복근무를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유력 용의자를 추적 중에 있다”고 말하며 조만간 용의자가 체포되는 대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추 담당경찰관에 따르면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필리핀 현지인(남)은 심부름꾼으로 평소 고씨가 운영하는 업체를 여러 번 방문했던 점, 용의주도하게 사건을 벌린 점 등을 빌어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사건 당시 그는 필리핀 사업가로부터 얼마의 돈을 고씨에게 전하기로 돼 있었으나 오히려 고씨에게 더 많은 돈을 요구한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5월27일 ~ 6월2일 705호

한국인 사업가가 사망한 지 몇 주가 안되 또다시 한국인 사망 피살 사례가 접수됐다. 이번에는 범인이 한국인이 포함된 사건이라 교민사회에 충격적 이었다.

40대 한국인 사업가 피살 ‘충격’

한인 용의자 2명 체포, 필리핀인 3명 현재 수배 중

 

40대 한국인 사업가가 필리핀에 도착한 지 불과 얼마 채 되지 않아 한국인에 의해 강도 살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월3일(수) 필리핀 국립경찰청 범죄 수사국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던 장모씨가 지난달 23일 마닐라 공항에서 용의자 하모씨와 이모씨, 필리핀 공범 3명에게 납치돼 카인타 소재 리잘 지역으로 끌려가던 도중 저항하다 칼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 장씨는 여러 차례 필리핀을 왕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범 하씨와는 알고 지낸 사이로 하씨의 차에 탔다가 한화 2~3000만원과 소지품을 뺏기는 과정에서 봉변을 당했다.

 

 

2009년7월29일 ~ 8월4일 714호

2009년도 3/4분기 중반을 넘어가며 예년에 비해 올 해에는 강력 사건∙사고들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교민수의 증가로 인해 필리핀에 대한 홍보 부족과 국내 범법자들의 필리핀 입국이 용이해 또 다린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본질적 대응 방안이 양국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교민들은 말하고 있다.

올해 교민관련 강력 사건∙사고 늘었다

12만명에 육박, 필리핀거주교민이 늘어난 만큼 교민과 관계된 사건∙사고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필대한민국대사관 사건∙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건∙사고와 관련된 교민이 64명으로 이 가운데 가해자가 9명, 피해자가 55명에 달해 지난해 67명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피해 사건의 경우, 살인∙강도∙납치∙감금∙실종 등이 주를 이뤘고 가해로는 강도사건이 많았다. 

주필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는 “올해 들어 특히 교민관련 강력사건∙사고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교민 피해 현황 (주필대한민국대사관 자료 참조)

 

명 수

연도

살인

강도

강간

납치∙감금

기타(예: 자살)

행방불명

통계

 

납치

감금

실종

소재파악

 

2009상반기

(1월1일~6월30일)

5

6

1

6

5

11

14

7

55

2008

7

8

0

6

6

13

3

14

57

2007

8

12

1

4

4

16

1

13

59

                       

 

교민 가해 현황 (주필대한민국대사관 자료 참조)

 

명 수

연도

살인

강도

강간

납치∙감금

통계

납치

감금

2009상반기

(1월1일~6월30일)

2

6

0

0

1

9

200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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