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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 성황리에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 필리핀 국영방송 NBN과 MOU 체결

등록일 2009년12월03일 12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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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2-03
 


 

 

[사진] 이번 미디어 포럼은 방송산업 발전 및 트렌드를 짚어보고 양국 방송 콘텐츠 교류를 촉진하는데 일조했다.

 

홍보대사로 ‘꽃보다 남자’ 김준, 신종플루 확진 판정받아 불참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한∙필리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이 지난 11월30일(월)~12월1일(화) 이틀간 개최됐다.

 

마닐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간의 풍부한 방송영상 콘텐츠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적인 양국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9개 국내 방송사 참여, 필리핀 주요 방송관계자들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양일간 개최된 쇼케이스에는 KBS, 아리랑TV, 온 미디어 등이 ‘아이리스’, ‘그대 웃어요’, ‘탐나는 도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뽀롱뽀롱 뽀로로’, ‘2NE1TV’, ‘FOODelicious’, ‘Rolling Stars’ 등의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필리핀 바이어들과 일대일 상담을 나눈 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3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미디어 포럼에는 양국 방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산업 발전 및 트렌드를 짚어보고 양국 방송 콘텐츠 교류를 촉진하는데 일조했다.

[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필리핀 국영방송인 NBN과 방송분야 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Agerico Arias NBN 부사장, 안종찬 KISA 글로벌사업단장(사진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미디어 포럼은 KBS 이효영 해외사업부 부장이 KBS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강연하고 ㈜그룹에이트 송병준 사장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성공적인 제작,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지수 감독은 국제공동제작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상호협력 증진, 잠재적 이익구조 이해를 통한 방송연산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등을 발표했고 호세 발토로메(Jose Ma. F. Bartolme) GMA방송 프로그램 분석가는 필리핀 방송시장의 신동향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한국과 필리핀간의 방송교류 확대와 발전이라는 주제와 다르게 이번 첫 행사는 상호교류가 아닌 한국측의 일방적, 마케팅에 그쳤다는데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 국경방송인 NBN과 방송협력협정(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은 ▲양국간의 방송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에 있어서 상호간의 협력 ▲한∙ASEAN 방송협력세미나 등 양국간 방송교류협력 ▲방송분야 행사 참여 및 전문가 교류 등 방송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 주인공 F4 중 김준은 행사의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신종플루 확진판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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