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한비 수교 60주년 뉴스> 比외무부, “한필 관계 재조명 및 미래전망” 세미나 개최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장은갑 회장∙관광부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킴벨 인터네셔널 김영찬 대표, 리노 바론 UST교수, 발제자로 나서

등록일 2009년11월13일 12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9-11-13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장은갑 회장∙관광부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킴벨 인터네셔널 김영찬 대표, 리노 바론 UST교수, 발제자로 나서

 

[사진설명1] '한필 관계 재조명 및 미래전망'세미나가 개최된 가운데 발제자로 (왼쪽부터)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장은갑 회장, 킴벨 인터네셔널 김영찬 대표, 관광부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 리노 바론 UST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필리핀 외무부(DFA)는 지난 11월11일(수) ‘한필 관계 재조명 및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비 수교 60주년을 맞아 경제, 관광, 문화 등 한국과 필리핀간의 교류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는 리노 바론 UST교수,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장은갑 회장, 관광부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 킴벨 인터네셔널 김영찬 대표가 나서 각각 15분씩 주제 발표했다.

 

리노 바론 UST교수는 개발도상국인 필리핀에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가 어떻게 전개돼왔는지 설명했다.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1990년부터 필리핀에 공적개발원조를 시작했으며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EDCF) 활용,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장은갑 회장은 ‘필리핀에서의 한국인 투자 및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필리핀 투자 사업에 장단점을 발표하며 더 많은 투자를 위해 앞으로의 필리핀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건의를 제시했다.

 

관광부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은 작년을 기준으로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이 61만1629명이라고 밝히며 한국관광객은 필리핀 관광사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파멜라 사마니에고 한국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인 이푸가노 바나웨의 라이스 테라스, 푸에르토 프린세사 언더그라운드 리버, 팔라완 카가얀실로 툽바타하 해양공원 등 매력적인 필리핀 관광환경으로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2년간 필리핀에서 거주한 킴벨 인터네셔널 김영찬 대표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국인과 필리핀인의 문화차이를 설명하며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정립하는데 주력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이후, 오픈 포럼을 열어 열띤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외무부 로날드 알라레이 아시아 및 태평양 사무담당의 폐회사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