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11월3일(화) 외환은행 마닐라 지점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서적이 우수한 필리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에 응했다.
외환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지점장 박장식)은 올해 들어 4년째 필리핀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1월3일(화) 마카티 시티뱅크 타워 33층에 위치한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필리핀 대학생 20명을 선발, 각각 1000불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측은 태풍 ‘온도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상황을 고려해 이번 장학생 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가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참석한 대학생 및 그 가족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1981년 이후 28년 이상 영업 중인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은 이번 행사를 일환으로 필리핀 사회에 보답함으로써 양국간의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은 2005년 12월 ‘나눔재단’을 설립, 2006년부터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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