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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중앙병원, 양한방협진체재 구축!!

등록일 2009년11월06일 12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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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9-11-06
 


 

지난 10월25일 앙헬레스 프렌드쉽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한방병원에 한방병원이 개원했다.

개원 1주년을 맞이한 클락중앙병원은 지금까지 필리핀현지 전문의들로 구성되어진 의료진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던 클락종합병원은 이로써 양한방협진 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효과적인 검진과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락중앙병원 한방과장을 맞게 된 박남진 한방과장은 1997년 북경중의약대학을 졸업하고 강서한방병원 내과진료과장, 예솔병원 부원장, 염한의원 부원장을 거쳤으며 유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북경중의약대를 졸업했다고 한다. 박한방과장은 늘 해외에서의 진료활동을 꿈꿔 오던 중 서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필리핀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클락중앙병원 서호진병원장(이하 서원장)은 양한방협진체제는 양의학의 검진시스템과 한방의 치료시스템을 접목시킴으로써질병에 대한 치료기간단축과 경비절감, 무엇보다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또한 클락중앙병원은 미국정부 공식지정 의료보험사인 TriCare사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앙헬레스 뿐 아니라 팜팡가 지역에 있는 많은 미군전역군인들의 진료를 담당하게 되었다.

박한방과장에 따르면 한방진료에 대해 잘 모르는 필리핀현지인들에 비해 미국이나 유럽인들은 한방치료에 익숙해있고 치료에 대해 적극적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한다. 클락중앙병원은 북경중의약대학에서 개발된 신종인플루엔자 한방백신을 11월부터 공급한다. 서원장은 “멀리 마닐라나 바기오 등에서까지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오시는 환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1주년을 맞아 필리핀현지인들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나 언어적인 문제로 인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우리 교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보다 질좋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현준기자 momo@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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