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자유민주주의 추구와 세계평화유지를 위해 결성된 세계자유총연맹은 이번 총회에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길리엘모 피카체(Guillermo A. Pechache) 필리핀자유총연맹총재, 엥 치 야오(Eng-Chi Yao) 세계자유총연맹총재가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세계자유민주연맹과 아시아태평양 자유민주연맹 차지의장으로 선출된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수락연설을 하는 장면]
한국자유총연맹(KFF) 박창달 총재는 지난 10월23일(금)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에서 차기 의장으로 선출, 24일(토) 아시아태평양 자유민주연맹 차기 의장 및 총재로 피선됐다.
박창달 총재는 21일(수) 두 연맹 총회 참석을 위해 수행원들을 데리고 필리핀을 방문,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고 26일(월) 한국으로 귀국했다.
박창달 총재는 탁월한 친화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타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선출됐으며 한국이 세게자유민주연맹의 의장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제37회 세계자유민주연맹 연차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박창달 총재는 수락연설에서 “2010년은 한국전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쟁당시 도움을 줬던 자유유방국가에게 보답할 때”라고 강조하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유연맹 연차총회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계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현재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30개 지회 및 10개 해외 지부, 100만 회원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 국제교류활동과 해외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필리핀 지부는 올해 결성됐으며 이경수 지부장이 맡고 있는 한편 이경수 지부장은 이번 전국체전 선수단장으로서 고국을 방문한 터라 박 총재를 만나지 못한 대신에 차량, 통역원 등 방문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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