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9-10-23
 

상쾌한 레몬향, 활기를 주는 라임 맛, 상콤한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들은 햇빛, 즐거움, 등 행복한 여름날의 한 단편을 떠오르게 한다. 하루에 사과 한개가 건강을 책임진다면 귤과 같은 과일도 사과처럼 좋은 영향을 미칠까? 모든 감귤이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만약 그 감귤이 ‘신용카드’라면 인생을 더 풍부하고 값지게 해준다는 말이 사실일 듯 하다.

올 2010년에 출시되는 씨트러스(Citrus, 감귤) 신용카드는 다방면에서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감귤 과일과 흡사하다.

씨트러스 카드는 RCBC, Master Card가 후원하는 카드이자 필리핀 내에서 첫번째로 외국인들에 허용되는 신용카드로 프로프라이어터 솔루션(Proprietary Solutions)을 통해 신용 기록이 아예 없는 사람이나 신용 기록이 나쁜 사람들도 외국인, 내국인 차별 없이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씨트러스 카드의 기능은 세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 현금을 인출하거나 세금을 지불할 수 있으며 둘째, 1년 내내 고급 식당이나 샾등에 가격 할인 해택이 주어진다. 셋째 A1 Driving, Ace water spa, Bioessence, Gloria Jean's Coffees, Gold's Gym, 라세마 스파 및 사우나, 박준 헤어살롱, Mossimo 등 씨트러스 15개 협력 업체의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송금, 전화로드 구매, 상품권 구매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씨트러스 ATM은 세계 최신 기기로 곧 필리핀 전국에 위치하는 주요 몰, 상점, 건물 등에 세워질 예정이며 0%에 가까운 오작동률을 자랑하는 동시에 24시간 작동된다.

뿐만 아니라 씨트러스 온라인 서비스가 시행할 예정으로 클릭 한번으로 프리미엄급 자동차 보험에서 커피, 의류 쇼핑까지 다양한 범위의 수많은 많은 제품들과 서비스 구매가 가능하게 되며 사용자에게만 주어지는 세일과 다른 수많은 해택이 뒤따른다. 주문 상품은 집 앞까지 배달돼 나가서 물건을 실어오는 수고를 덜어준다.

데이빗 아마도(David Amado) 씨트러스 CEO는 지난 10월21일(수) 기자회견에서 3만 페소의 최소 예금과 (신분 확인이 가능한) 아이디 2개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한국인 및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