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3돌 한글의 날을 맞아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초등부 5학년 이소린 학생이 그린 포스터 수상작. 이소린 학생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공식 문자로 한글을 채택했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아이디어를 내 그렸다고 전했다.
지난 10월9일(금) 필리핀한국국제학교는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글을 사랑하고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한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초등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 표어, 포스터, 산문과 운문 부문으로 나눠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