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사총연합회(한선연) 정기총회가 지난 9월25일(금) 오전 10시 올티가스 소재 평강교회에서 열렸다.
총회는 먼저 예배형식으로 치러졌으며 김관형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고 임종웅 이사장이 ‘복음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종웅 이사장은 한선연이 더욱 헌신적인 리더십을 필요하다고 밝히고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사람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선연과 다른 필리핀 단체 및 교회들과 협력을 이뤄 효과적인 사역을 이뤄야 하며 선교에 대한 부단한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선연 2기 대표회장으로 배흥규 선교사(동부선교사협의회)가, 이사장으로 최광기 선교사(예장개혁세계선교회)가 선출됐으며 이들은 모두 한선연 정관에 의거해 이사 추천을 받았고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앞으로 한선연을 이끌어 갈 배흥규 신임 대표회장과 최광기 신임 대표이사장은 선교사회를 함께 이루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필리핀선교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주비예장통합선교회, 주비예장개혁선교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필리핀선교부, 예장고신, 예장필리핀선교부(중앙), 주비장로교선교부(합동), 동부선교사협의회, 까비떼선교사협의회, 예장호헌, 한사랑선교회가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자료제공: PCN 최요한/ 정리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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