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대한민국대사관 안전시공을 염원하는 상량식이 지난 9월11일(금) 신축공사현장에서 최중경 대사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트 파시오 맥킨리 힐 5,890.50㎡ 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2,385.17㎡,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중인 주필대한민국 대사관은 총 1350만불(부지 매입 포함)이 투입돼 올 2월에 착공, 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시공사 ㈜삼미건설은 협력업체인 만도건설과 함께 한국 전통가옥의 이미지를 본 뜬 설계를 바탕으로 영사과 사무실, 서류창고, 공관원실, 다목적홀, 접견실, 도서실, 대회의실 등을 마련, 현재 50%정도가 완공된 상태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