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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의 이민국 직원들, '파스티야스' 사건 관련 뇌물혐의로 기소

전 부국장 마크 레드 마리냐스 등 고위임원 다수 연류

등록일 2022년06월09일 10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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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청 본청 건물

 


이른바 '파스틸라스' 사기 사건에 연루된 마닐라-출입국관리국(BI) 직원들은 옴부즈만 사무소가 제기한 소송과는 별개의 행정 혐의를 여전히 받게 된다.

43명의 이민국 임원과 직원들 각각에 대한 보석금은 각각 9만 페소로 선고되었다.

이들이 정기적이고 엄격한 프로파일링이나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입국한 중국인에게 뇌물을 받는 데 공모한 사실이 드러나 옴부즈만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그 돈은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별미인 '파스틸라스' 사탕처럼 포장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국인들은 중국의 여행사와 다른 중국인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NBI가 이민국의 진상조사를 거쳐 병행 행정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게바라 장관은 "별도의 행정사건 해결도 곧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정고발서의 답변자가 국가수사국(NBI)이 옴부즈맨에게 제출한 형사고발서와 동일하지 않다고 밝혔다.

게바라는 "행정사건의 해결이 그 안에 있는 응답자들에 대해 취해질 수 있는 징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패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 중에는 전 부국장 마크 레드 마리냐스와 고위 이민국 관리 그리프턴 메디나, 어윈 오르타녜스, 글렌 포드 코미아 등이 있었다.
2020년 2월, 상원은 이 계획을 조사했고, 이후 제이미 모렌테 이민청장은 비리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FFIC)를 구성했다.

이후 진상조사위원회는 요원들을 상대로 심각한 위법 행위와 서비스의 최선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표면적인 증거를 발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또 독립적인 형사소송 제기에 대한 편견 없이 공식적인 행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2020년 10월 23일, 게바라 장관은 중대한 위법 행위, 중대한 직무 태만, 그리고 이민청 임원과 직원들을 상대로 서비스의 최선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공식 기소장을 발부했다.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옴부즈맨의 움직임에 감사한다.

그녀는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인신매매 피해 여성과 청소년들, 특히 주로 중국 고객들을 위해 일하는 매춘부들에 대해 증언한 카리나 아이비처럼 목소리를 낼 용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성공"이라고 말했다. 

'파스틸라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는데 도움을 준 여성, 아동, 가족관계, 성 평등 위원회 의장인 혼티베로스는 이 사건들의 제출은 상원 청문회가 정말로 국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부패 척결 위원회(부정 척결 위원회)를 위해 국가 및 (국가 및)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 위원회는 DOJ, NBI, DSWD(사회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최현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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