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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미마로파 지역 낙후 농촌 기후복원력 강화 지원"

등록일 2024년05월18일 11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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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9.(목) 미마로파 지역 내 오리엔탈 민도로주(州)에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시행중인 “미마로파 지역 낙후 농촌지역 기후복원력 강화 지원 사업” 시설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가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협력 사업으로, 총 500만불 규모로 필리핀 소규모 농기업 및 저소득 농민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력을 제고하고,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업 가치사슬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19년 개시 이래, 총 4개의 소규모 농기업(MSMEs)에게 깔라만시, 코코넛, 바나나, 해조류 가공을 위한 가공시설을 각각 제공하였고, 오리엔탈 민도로 주 정부 대상으로는 ‘주정부 농업 지원 센터’를 설립, 농가의 창업 지원 교육, 판로개척 및 브랜딩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상화 대사는 깔라만시 가공시설 준공식 및 주정부 농업 지원 센터 준공식에 참석, “필리핀은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국가 중 하나로서, 동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리핀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 사업을 통해 필리핀 농민들의 기후변화 복원력과 경쟁력이 강화되어 농가 소득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동 사업은 한국 정부-필리핀 정부-GGGI간 대표적인 기후변화 협력 사례인 바, 한-필 수교 75주년이자 KOICA 필리핀사무소 설립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동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향후 한국 정부는 필리핀의 기후위기 대응에 지속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김은섭 코이카 필리핀사무소장, Marcel Silvius GGGI 사무소장 및 Humerlito "Bonz" A. Dolor 오리엔탈 민도로 주지사, Robert E.A Borje 기후변화위원회(CCC)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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