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에서 "지속 가능성의 의도적인 형평성"에 대한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를 녹색화하는
길에 대한 포괄성을 보장하는 필리핀의 경험을 전하고 있는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사진 필스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14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떠났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출발 전 연설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은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필리핀에서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APEC 정상회담과 별도로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나고 원탁 토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에너지, 기상 모니터링 개선, 건강 등 우선 분야에 대한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APEC회담돠 별도로 지난 몇 달 동안 우선순위 분야를 포괄하는 정부 간, 민관 및 비즈니스 협정이 체결되는 것을 목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원자력 에너지, 일기예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건강 과학, 특히 암 연구, 진단, 치료 및 예방, 의약품 제조 그리고 위성 연결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0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15~17일에는 그의 경제팀과 유명 비즈니스 대표단이 참석해 국가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하려고 합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APEC CEO 서밋에서 "지속 가능성의 의도적인 형평성"에 대한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를 녹색화하는 길에 대한 포괄성을 보장하는 필리핀의 경험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APEC 비즈니스 자문위원회의 민간 부문 대표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금융, 경제 및 비즈니스 개혁에 대한 우리의 의제를 이행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동료 아시아태평양 지도자들을 설득해 지역의 식량, 에너지, 건강 및 디지털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중소기업(MSME), 여성, 원주민 및 기타 기업의 경제적 포용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합의할 것입니다. 디지털화와 혁신,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 위기 해결을 통해 경제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문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공동체와의 만남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15일(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필리핀 공동체와의 만남에서 미국에 거주하고 일하는 필리핀인들이 필리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칭찬하며 “필리핀과 필리핀 국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준 미국의 해외 필리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주로 경제적인 이유로 여러 가지 이유로 미국에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푸른 목초지와 더 나은 삶을 추구했지만 이것이 여러분의 고국인 필리핀에 환원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저는 귀하의 업적이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필리핀과 미국 내 필리핀 국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귀하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에는 약 420만 명의 필리핀인과 필리핀계 미국인이 살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해외 필리핀 근로자(OFW)를 포함한 해외 필리핀인들이 좋은 특성으로 인해 뛰어난 평판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국 내 필리핀 사회에 자신의 행정부가 모든 필리핀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을 확신시켰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또한 필리핀 경제를 변화시키고 이를 "새로운 글로벌 포스트 팬데믹 경제"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APEC 정상회담과 별도로 그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필리핀 커뮤니티와도 만날 예정이다.
21개 APEC 회원국은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페루,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국, 베트남 등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인구의 38%, 무역의 48%, 국내총생산(GDP)의 62%를 담당하고 있다. 필리핀 무역의 85%와 주요 투자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차지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