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DOTr)는 소규모 선주들에게 은행 대출 자격을 얻고 보다 새롭고 안전한 선박을 구매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하도록 요청함으로써 지프니 현대화 프로그램과 유사한 해양 부문 현대화를 고려하고 있다.
해양 부문 교통 차관인 엘머 프란시스코 사르미엔토는 해양 안전 규정의 구조를 표준화하여 해상 생명 안전 국제 협약에 부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르미엔토는 지난 11월 15일 해양 산업청(Marina)이 주최한 2023 해양 안전 서밋과 별도로 해당 안건을 제안했다.
필리핀은 해마다 수많은 해양사고가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의 손실은 물론 환경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한 가지 방법은 선주가 새로운 선박을 구입하는 것이다.
DOTr은 새로운 선박을 구입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며, 필리핀 개발 은행과 필리핀 토지 은행이 소규모 선주들에게 대출을 제공하고 있지만 소수의 선주만이 이 제안을 활용했다.
사르미엔토는 일부 은행은 엄격한 문서와 담보를 요구하기 때문에 관광객을 수송하는 것과 같은 소규모 선주가 선박의 품질을 준수하고 업그레이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사르미엔토는 “우리는 해양 규칙과 규정을 국제 규칙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지프니 현대화를 통해 토지 부문에서 했던 일을 우리가 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매우 힘들고 도전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대도 현대화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통합된 육상 부문의 사례를 따를 것을 생각했습니다. 소규모 선주들은 스스로를 통합하고 협동조합이나 기업을 강력하게 만들어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르미엔토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전기 선박도 이제 시장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나측은 수색구조 협력계획 수립과 수색요원 조직·훈련 등이 담긴 2023년 해상안전정상회의 결의안을 발표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