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조대가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PNA
10월 24일 화요일 밤, 퀘존주 바랑가이 우미레이의 시티오 안젤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며 5명이 사망했다.
나카르 시장 엘리세오 루졸(Eliseo Ruzol)의 보고에 따르면 산사태는 퀘존주의 재내럴 나카르, 불라칸 주의 도냐 오로라 트리니다드, 오로라 지방 경계 근처 시에라 마드레 산맥에서 발생했다.
10월 25일 수요일, 육군 제80보병대대는 구조대를 산사태 현장에 파견했으며 최소 5채의 가옥이 매몰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역주민과 군인들은 생존자 수색을 벌였지만 피해자 5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이 중 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확인된 사망자는 Ramel Binalao, Shirley De Los Angeles, Jonathan De Los Angeles 및 Dionely Datario로 확인되었다.
수색구조팀은 희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 기준으로 갇힌 개인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주민, 마을 공무원, 시·도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소, 육군 병사 등이 참여한다.
육군 제2보병사단은 기상 상황이 개선되면 희생자 유족들이 시신을 수습할 수 있도록 리잘주 타나이로 유해를 옮길 예정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