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개발청(MMDA)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도로에 부과된 번호 코딩 체계가 곧 복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합 차량량 감소 프로그램(UVVRP)이라고도 불리는 이 정책의 일정의 통행제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MMDA 회장 대행 로만드 알테스는 11월 6일부터 마닐라의 주요 도로를 따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다가옴에 따른 교통 정체 상황을 관찰할 예정이며 12시간제 번호 코딩 체계가 언제 시행될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시간제 번호 코딩 체계는 특정 번호로 끝나는 번호판을 소지한 차량이 마닐라의 식별된 주요 도로(매주 월요일 1번과 2번/화요일 3, 4/수요일 5, 6/목요일 7, 8/금요일 9, 0)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 정책은 Recto Avenue 또는 C-1, Quirino Avenue 또는 C-2, Araneta Avenue 또는 C-3, EDSA 또는 C-4 및 C. P. Garcia Avenue 또는 C-5 등의 순환 도로, Roxas Boulevard 또는 R-1, Taft Avenue 또는 R-2, SLEX 또는 R-3, Shaw Boulevard 또는 R-4, Ortigas Avenue 또는 R-5, Magsaysay Boulevard 및 Aurora Boulevard 또는 R과 같은 방사형 도로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6, Quezon Avenue 및 Commonwealth Avenue 또는 R-7, A. Bonifacio Avenue 또는 R-8, Rizal Avenue 또는 R-9 및 Road 10 또는 Mel Lopez Boulevard 등에 적용된다.
또한 Las Piñas 및 Muntinlupa City의 Alabang-Zapote Road, Caloocan City의 Samson Road 및 A. Mabini Street, Marcos Highway 및 MacArthur Highway를 포함한다.
공공 유틸리티 차량 및 운송 네트워크 차량 서비스(TNVS), 하이브리드 자동차, 오토바이, 쓰레기 수거 트럭, 연료 트럭, 등록 및 표시된 정부 차량, 소방차, 구급차, 표시된 미디어 차량, 필수품 및 부패하기 쉬운 물품을 운송하는 차량 및 전기 차량은 번호 코딩 체계에서 제외된다. 

MMDA는 2022년 8월 중순부터 MMDA 규정 22-14에 따라 현재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유효한 '확장' 번호 코딩 체계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교통량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교통 혼잡은 주요 교통량으로 지정된 피크 시간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크 시간대와 비 피크 시간대의 도로 통행은 거의 비슷했다.
알테스 회장는 MMDA의 최신 연구를 인용해 4,000대 이상의 차량이 EDSA를 상시 이용하고 있으며, 약 2,000대의 차량이 C-5를 상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시간 번호 코딩을 통해 차량량이 20%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EDSA를 따라 약 800대의 차량이 감소하고 C-5를 따라 약 400대가 감소하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그는 MMC가 마닐라의 끔찍한 교통 혼잡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인 "카마게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한 달 전에 결의안을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12시간 번호 코딩 제도는 두테르테 전 정권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자 국가를 전면 봉쇄한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다.

2020년 6월에 번호 코딩이 복원되었지만 의료 종사자, TNVS 및 언론 종사자와 같은 승인된 사람은 면제되었다.
2021년 11월 말부터 오후 출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행되도록 개정됐다. 
2022년 8월에 다시 조정되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행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