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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시아 한글학교 협의회 주최 교사연수회 개최

등록일 2023년10월30일 13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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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독후감쓰기 백범상에 일로일로 한글학교 이로운 학생 수상
백범 평화상에 구나연(필리핀 한글학교), 김선민(한국 아카데미) 수상
나의 꿈 청소년 발표축제에서 2등 문승준(필리핀 한글학교) 수상

 

 

 

제17회 아시아 한글학교 협의회 주최 교사연수회가 2023년 10월 18일(수)부터 3박4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8개국 25개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7회 아시아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이봉우 교장/태국 푸켓한글학교) 주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밀알한글학교(교장 윤정호) 주관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및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대사 여승배) 후원으로 2023년 10월 18일(수)~21일(토)까지 3박4일간 조호바루 Pinetree resort hotel에서 8개국 25개 한글학교에서 참가한 교사들이 모여서 ‘AI시대의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교사연수회는 ‘나의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의 동시 협력으로 각 한글학교 대상으로 ‘나의 꿈 발표회’와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를 통해서 본선 참가와 대회 수상자 학생들에게 항공료와 장학금 등 특별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로 함께 치렀다. 

18일(수) 첫날 개회식에서 아시아한글학교 협의회 이봉우 회장은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말로 가르치는 것을 배울 뿐 아니라 어른들의 인격과 삶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세겨관을 형성해가며,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교사는 무한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다음세대를 향하여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환영했다.  

재외동포청 이기철청장은 축사에서 “외교관으로 해외 근무하면서 가장 즐겁고 보람된 순간들은 바로 한글학교 선생님들과의 만남이었고 교육이야말로 오늘날의 한국을 있게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고,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나의 뿌리를 알려주고 모국이 얼마나 훌륭한 나라인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글학교 교사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축하하였다. 

주 말레이시아 여승배 대사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차세대 재외동포에게 한글과 한국문화역사를 교육하는것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로 아시아각지에서 관련교육에 애쓰는 모든 교사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교사연수회 중 나의 꿈 국제재단 주최 나의 꿈 발표대회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의 수상자들은 1등 한은서(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2등 문승준(필리핀 한글학교), 3등 박시우(인도네시아 족자한글학교) 학생들이 수상하였고 그외 장려상에 김영인(방글라데시 다카한글학교), 이채운(필리핀 일로일로 한글학교), 배기솔(태국 치앙마이 한글학교), 권시은(인도네시아 발리세움 한글학교), 최지우(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밀알한글학교), 손예권(방글라데시 다카한글학교), 김하은(태국 푸켓한글학교), 윤온유(필리핀 쉐마한글학교), 김시환(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한글학교) 학생들이 수상하였다.

나의 꿈 국제재단 손창연 이사장은 참가자 학생들에게 ”동포들과 2세들의 생활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곳이 한글학교이며 재외동포 한국인들의 미래가 설계되고 꿈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어려움 가운데서도 꿈을 가지고 도전한 학생들과 교사들께 감사한다"며 축하하였다.

또한 재단법인 김구재단(설립자 김호연)이 주최한 제11회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에 초등부, 중고등부 총 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고상인 백범상에 이로운(필리핀 일로일로 한글학교) 학생이 수상하였고 중고등부 대상 백범 평화상에 구나연(필리핀 한글학교), 김연화(인도네시아 족자한글학교), 김선민(필리핀 마닐라 한국아카데미), 성지윤(스리랑카 한인학교), 박예인(태국 치앙마이 한글학교), 이 준(인도 뉴델리 한글학교) 학생들이 수상하였고 초등부 대상 백범 통일상에 강한별(인도네시아 발리세움한글학교), 김강우(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밀알한글학교), 강은우(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 윤다인(인도네시아 코윈재인니한글학교), 이상호(방글라데시 다카한글학교), 정주영(캄보디아 시엠립 한글학교) 학생들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송민호 교수(홍익대 국어국문학과), 이두형 교사(양정고등학교), 표정훈 교수(한양대 기초융합 교육원)들이 맡았으며 심사평에서 “제11회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응모작들이 수준 높았으며 충실한 독후감 읽기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하였다”고 총평 하였다. 

1993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법인 (재)김구재단 김호연설립자는 대회 축사를 통해 “문화국가 비전은 오늘날 한류를 통해 실현되고 있으며 그 비젼의 핵심은 창의성, 개방성, 그리고 우호성으로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룩한 독창적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다양한 지역과 개방적, 우호적으로 교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한글학교 협의회 주최 교사연수회는 폐회식에서 차기대회를 필리핀으로 결정하고 모든 연수회를 마쳤다. 

필리핀한글학교협의회

발행인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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