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 전통의상 교류 이벤트“Threads of Tradition” 포스터
주필리핀 한국문화원(KCC)과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는 문화 다양성과 유산 보존을 기념하기 위해 '전통의 실: 한국과 필리핀 전통의상을 기념하는 행사'를 " 2023년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예정된 무료 이벤트는 인트라무로스 NCCA 빌딩에 위치한 Leandro Locsin Auditorium에서 개최한다.
"전통의 실"은 양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중요성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사는 우리 문화유산과의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전통 의상을 보존하고 감상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제고를 추구한다. 초청 연사들은 한복의 역사와 중요성, 그리고 국가 문화 형성에 있어 한복이 하는 역할에 대해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통찰력 있는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각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흥미로운 기회를 갖는다. 이 대화형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한국과 필리핀의 풍부하고 활기찬 문화에 몰입할 수 있다.
"전통의 실" 행사 등록은 무료이며 양국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이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https://bit.ly/ThreadsofTradition을 방문해 등록을 해야한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등록된 참가자만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전통의 실"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모이면서 우리는 전통 의복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 의류는 단순한 직물이 아니다. 그것들은 수세기에 걸쳐 우리 사회를 형성해 온 이야기, 전통, 가치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다. 전통 의상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조상과 연결되고, 우리의 유산을 존중하며, 우리 문화의 지속적인 정신을 상징한다.
2023년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Leandro Locsin Auditorium(Ground Floor, NCCA Building, 633 Gen. Luna St, Intramuros, Manila)에서 한복과 필리핀의 아름다움, 그리고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생동감 넘치는 태피스트리에 "전통의 실"을 엮어봅시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