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는 지난 10월 5일 국립통일교육원(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 https://www.uniedu.go.kr)에서 실시하는 “학교통일 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통일을 위한 관심 재고를 위해 온라인 체험교육으로 기획되었고, KISP 초등부 4~6학년 학생들이 동시에 행사 누리집을 접속하며 진행되었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교시 ‘북한이 궁금해’, 2교시 ‘태극기 스트링 아트’, 3교시 ‘통일과 인권’, 4교시 ‘통일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1교시 ‘북한이 궁금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북한 친구들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2교시 ‘태국기 스트링 아트’ 시간에는 국립통일교육원에서 보내준 재료를 이용하여 온라인 체험교육의 안내에 따라 나만의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나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3교시의 ‘통일과 인권’ 시간에는 북한 인권의 실상을 좀 더 상세하게 알게 되면서 통일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마지막 4교시 ‘통일 OX 퀴즈’ 시간에는 남북의 언어 차이 및 북한에 관한 내용을 퀴즈를 통해 맞추어 보면서 북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스트링아트를 처음 경험해 봤다. 망치질이 조금 힘들었지만 국기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또 6학년 학생은 “북한에 대해 몰랐던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 통일 교육을 통해 새로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꿈꿀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앞으로 통일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기회를 선생님들과 함께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