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상화 대사는 중부루손한인회를 방문했다.
7월 12일 신임 이상화 대사가 대사로 임명되고 첫 지방일정으로 중부 루손 한인회를 찾아다.
이상화 대사는 중부루손 한인회 최종필 회장이 취임하고 중부루손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교민들을 위한 행정들이 모범적인 사례로 많이 알려졌다며 대사관도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최종필 회장은 순회영사서비스의 실용성을 건의하며 1년에 최소 2번 이상의 순회영사서비스를 요청하였고 이대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답했다.
이대사는 지난 6월 6년만에 1심판결이 선고된 고지익주님의 미망인 최경진씨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대사관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화 대사님은 UN 사무총장 보좌관을 지내고 외교부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 북핵 외교 기획단 단장을 거쳐 주 미얀마 대사를 역임하고 필리핀 대사로 임명되었다.
최종필 회장님은 최근 필리핀 경제 교류 활성화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코리아 시사매거진에서 선정한 2023년 글로벌 코리안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루손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