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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일본, 안보 협력 관계 발전 합의

등록일 2023년07월05일 22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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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테오도로 국방장관 사진 PNA

 

 

필리핀과 일본은 공동의 이익과 상호 협력이라는 공통 목표를 언급하면서 안보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6월 29일 목요일, 아기날도 캠프에서 코시카와 가후히코 일본 대사를 만나 양국이 계속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지난 2월 마르코스 대통령의 일본 국빈방문 당시 양국 간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HADR) 활동에 관한 위임사항에 서명한 데 이어, 취임 이후 필리핀과 일본 간 국방관계의 진전 상황에 주목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첫 번째 임무가 일본이 참가한 다자간 HADR 행사인 2009년 자발적 대응 시범에 관한 아세안 지역 포럼을 조직하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회의 중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필리핀 공군과 함께 진행 중인 항공 감시 레이더 프로젝트를 통해 AFP 현대화 프로그램의 파트너가 된 일본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지역 4-B 및 6의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친 기름 유출 사건에 대응하는 일본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코시카와 일본 대사는 양국 간의 긴밀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회상하며 대사는 필리핀인들의 용서 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코시카와 일본 대사는 필리핀과 일본의 강력한 양국 관계가 "선을 위한 힘"이자 "전쟁 중 사망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추모"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두 관리가 국방 장비, 시스템 및 기타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과 전문 지식 교환을 통해 필리핀의 자주국방태세 발전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테오도로 국방장관은 또한 필리핀이 수혜국 중 하나인 일본의 공식 안보 지원을 환영했다.

한편 인도는 필리핀에 상주하는 국방 무관 사무소 개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필리핀 군대를 현대화하려는 노력에 도움이 될 양허 신용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엔리케 마날로 외무장관과 수브라마얌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목요일 뉴델리에서 열린 제5차 양자협력공동위원회 회의에서 국방 협력에 관한 이 문제와 기타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외교부(DFA)는 30일 두 관리가 양국 간 국방 협력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인도는 해군 자산 획득, 훈련 확대, 해양 안보 및 재난 대응에 대한 합동 훈련을 포함하여 필리핀의 국방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양허 신용 한도를 통해 필리핀을 돕겠다고 제안했다.
해양 협력에 대해 DFA는 마날로 외무장관과 수브라마얌 인도 외무장관은 양국의 해양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양자 해양 대화를 환영하고 수로학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두 장관은 해양 영역 인식의 유용성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인도 해군과 필리핀 해안 경비대(PCG) 간의 백색 선박 협정을 위한 표준 운영 절차의 조기 운영을 촉구했다.
DFA는 두 장관이 인도 해안 경비대와 PCG 간의 해양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 각서에 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인도-필리핀 관계의 범위 확대에 주목하고 양자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DFA는 양국 지도자인 마르코스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보건, 농업, 디지털 경제와 같은 개발 부문과 국방 및 안보 분야의 협력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지침을 상기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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