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 필리핀 125주년 독립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필리핀 국기로 밝혀졌다.
UAE에 거주하는 필리핀 사람들은 UAE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하며, 약 70만 명을 달한다. 그들 중 약 45만 명의 필리핀인이
두바이에만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두바이 전체 인구의 약 21.3%에 해당한다. 필리핀 타임스
필리핀 당국은 민다나오에서 독립 기념일 폭탄 음모를 저지했다
관리들은 BIFF가 필리핀 독립 기념일에 맞춰 광범위한 정전을 일으키기 위해 NGCP 타워를 무너뜨릴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첫 번째 폭발 이후, 당국은 6월 12일 월요일 코타바토주 피킷타운에 있는 필리핀 국영 전력망 회사의 송전탑에서 3개의 폭탄을 추가로 발견했다. 피킷 타운의 경찰서장인 존 미리델 칼링가 중령은 피킷의 바랑가이 바툴라완 시티오 푸놀에 있는 39호 NGCP 타워를 무너뜨리려는 시도가 실패한 단체로 방사모로 이슬람 자유 투사(BIFF)를 지목했다. 칼링가는 발견된 폭탄은 BIFF가 주로 사용하는 유명한 사제 폭발 장치라고 말했다.
BIFF는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의 무장단체인 방사모로이슬람군(BIAF)과 다른 단체이며. BIFF는 2000년대 초 이념적, 전략적 차이로 MILF에서 이탈한 무장단체다.
BIFF는 주로 무슬림인 민다나오 지역에 독립적인 이슬람 국가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폭탄 테러, 정부군 공격, 그리고 이 지역의 다른 무장 단체들과의 충돌을 포함한 다양한 폭력 행위에 연루되어 왔다. 이들은 필리핀 정부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었다.
폭탄 전문가들은 송전탑에 부착된 대인지뢰로 만든 사제 폭발장치를 해체했다.
육군 제90보병대대 사령관인 로웰 가빌라네스 중령은 BIFF가 필리핀 독립기념일을 맞아 민다나오 전력망에서 삭스카르겐과 BARMM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NGCP 철탑을 무너뜨릴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가빌라네스는 바툴라완 주민들이 오전 8시가 넘어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희미한 폭발음을 들었고, 신속히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과 육군이 폭탄 전문가 팀을 보내 장치를 점검하고 무장해제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군인들이 즉시 다른 NGCP 송전탑을 확인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변전소와 주요 배전선을 따라 보안이 강화되었다.
한편 6월 11일 일요일, 트라이시클 운전자가 코타바토 미다야프 마을 카디가산 외딴 마을의 군인들에게 소포에 대해 신고했다. 폭탄 전문가들이 확인한 결과 81mm 폭발물이 내부에서 발견됐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