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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O, 플라스틱 카드 부족

종이 임시면허증 발급 및 운전면허 유효기간 연장 조치

등록일 2023년04월24일 11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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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운전면허증 사진 필리핀스타

 

 

 

국토교통국(LTO)은 카드 공급 부족으로 영향을 받는 성난 운전자들을 달래기 위해 운전면허 만료일을 곧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이 아트 투가데 LTO 국장은 대중의 반발이 있은 후 21일 금요일에 이를 발표했다. LTO는 면허증을위한 플라스틱 카드 공급이 2023년 4월 마지막 주까지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이에 인쇄된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가데 국장은 카드발급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안된 방안에 따라 2023년 4월 24일까지 만료되도록 설정된 모든 운전면허증의 유효 기간이 2023년 10월 31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가데 국장은 "우리는 더 이상 운전자의 번거로움을 가중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네티즌들은 이처럼 중요한 문서가 일시적일지라도 허술한 매체로 출력되는 것이 급속한 악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플라스틱 카드 부족은 약 520만 명의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LTO 관계자는 지난 1월 접수한 부서 발주서에 문제가 있다고 밝히며 5천만 페소 이상의 모든 조달은 교통부 중앙청에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이 라이선스와 함께 제공되는 제안된 공식 영수증(OR)에는 법 집행 기관이 인증 목적으로 사용할 고유한 QR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단속에 걸릴 경우 당국에 OR을 제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공급 문제는 전국 모든 LTO 사무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도권의 일부 사무실에는 여전히 플라스틱 카드가 일부 남아있다고 전했다.
투가데 국장은 "우리는 (플라스틱 카드의) 조달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DOTr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처럼, 우리도 그들이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 LTO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신속하게 민심에 따라 행동할 것이니 안심하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수백만 명의 등록된 필리핀인들에게 플라스틱 신분증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2022년에 비슷한 임시 종이 PhilSys 신분증을 종이에 발행한바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발행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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